음...학생이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조언은 듣되 결정은 스스로가...대신 책임은..져야겠죠? 제 동아리 후배도 자퇴했는데 후회하긴 하더라구요 자퇴해서 검정고시 쳐서 남들보다 빠르게 사회생활 할 수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색안경 끼고보는 사람이 많아서 어쩔수없는거 같아요 힘들지만 홧팅해요! 참고로 동갑입니다~

명확한 꿈이 있다면 도전을 응원합니다. 그게 아니라 단순히 학교가 가기 싫은거라면 현명한 선택을 하세요. 이래나 저래나 섣불리 행동하는 것에는 거기에 대한 책임이 따르고 후회합니다...

실업계라 배우는게 다르니까요. 나한테 필요없는데 학년 올라갈수록 전문적인걸 배우다보니까..... 저한테 도움된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저도 실업계 나와서 자퇴할려했는데 그래도 정말 죽어라 참고다녔어요 실업계나와서 취직할줄 알았는데 그만두고 대학다녀요...인생은 제 맘대로 안되나봐요 어떤 결정을 하던 존중해요 그러나 후회하진마세요

전 고졸이고 대학을 안갔어요 제 결정에 의해서 가지 않겠다고 한거지만 다른 친구들 보면서 몰래 부러워하고 자격지심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인생은 내가 원하는대로 흘러가지않아요 고졸이라고 취업도 잘 안되요 내가 원하는 일이 있어도 대부분 초대졸을 원하기 때문에 지원 조차 하질 못하죠 고졸도 이런 취급을 받는 사회에서 고등학교 중퇴는 어떨까요?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928km 검정고시가 있잖아요! 그리고 자격증 취득해서 일할거고 아니다 싶으면 늦게라도 수능봐서 더 공부할거에요!! 공부는 나름 자신 있어요...

어떤 자격증 취득할거에요? 확실하게 하고 싶은게 있고 자신이 있다면 조금 더 생각 해봐야할 것 같아요

@928km 적어도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건 아니에요. 전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결국 자격증 취득 목표로 하는 수업이... 필요로하지도 않는 걸 뭐 때문에 제 시간을 바쳐야하는지... 졸업장이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