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을 지을때 땅의 위치나 지질적인 특성도 잘 파악해야하고 설계도나 공사의 규모에맞게 건축자재및 장비도 사용되어야합니다. 이렇게 기본 여건들이 갖춰지면 공사가 시작되죠. 주변 사방공사부터 지반공사까지 건물을 올리는데 있어 아주 기초적인 건설업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있는 그 작업부터 하게됩니다. 절대 건너뛰는 법이 없지요.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높고 화려한 눈부신 건축물도 다 처음엔 땅파고 철골에 콘크리트에 흙더미서 부터 시작 되듯이 공부 또한 미래의 글쓴이님의 꿈을위한 기초공사입니다. 시작부터 흐물거리는 상황에 건물이 잘 세워질수 있을까요? 지금하는 공부가 글쓴이님의 꿈과는 전혀 상관없이 보여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단계이기때문에 누구나 다 교육과정을 거치는거라 생각합니다. 필요한 학문들이고 나중에도 분명히 쓰일것들이라 지금 학문흡수력이 빠른 이시기에 여러가지 과목들을 배우는것일겁니다. 나중에 대학에 진학하시면 과목도 확줄어 교양 전공 이 두가지로 나뉩니다. 그때부터는 기본적인건 이미 배웠으니 자기에게있어 가장 베스트인 학문에 열중할수있도록 환경이 조성되는거죠. 그러기 위해서 기초들은 이미 알고있어야 되서 지금의 공부들을 하고 계신겁니다. 나중에 정말 자기가 잘할수있는 것만을 잘 하기 위해서요. 지금의 공부를 잘 해놓지 않으면 나중에 남들은 하고싶은 공부나 하고싶은것들을 할때 자기는 아직도 기초를 해야하는거죠. 엄청 손해입니다. 그러니 지금 힘들더라도 손에 잘 안잡히더라고 조금만 더 참고 열심히 잘 해보시길 바래요.. 두서없이 오지랖이 길었네요.. 이루***하시는 그 꿈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D

@pr1del 이런 좋은조언 처음 들어봐요ㅎ 덕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고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결국은 안좋은 결과를 맞게 되었네요.. 아직도 전 그에대한 해답은 못찾았지만 공감하고 갑니다.. 그런데 분명한건 공부든 뭐든 정말 가장 큰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달려야한다는거에요. 실천하지도 못한 제가 이런말 하는게 좀 민망하지만 그래도 옆에서 공부하는 친구들 보고 느낀거니까 새겨들었으면 해요. 일단 공부가 안되면 꿈에대한 정확한 목표를 세워보세요. 전 그게 제일 큰 공부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