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나름 내 분야에서 열심히 일했고 나름 인정도 받았더랬다 ㅡ 워킹맘 ㅡ 대한민국 현실상 ㅡ
애들 봐주는 사람 없인 일할수 있다는게 매우 어려운일 ㅡ 그렇다고 사람 쓰면서 까지 애들 맡겨놓고 일한다는건 ㅡ 경제적인 면에서 쌤ㅡ쌤 이었고
그래서 살림에 독박육아한지 . . . . 7년 ㅡ
6ㆍ7세 연년생에 ㅡ 독박으로 육아한지 7년이 넘어가고있다. . . .
그렇게 열심히 애들키웠더니 ㅡ 어느순간 . . .
내가 보이지 않는다 너무슬프게도 ㅡㅜㅜ
애들 키우기 위해 똥 빠지게 살았던 날 보며 ㅡ
그 누구도 수고했다 ㅡ 힘들었지? 라고 말한마디 하지 않는다 .. . . 당연하다는 듯이 ㅡ 엄마들은 다 한다며 되려 타박을 준다. . . 쌍 ㅡ ㅜㅜ. . .
내가 처음 부터 엄마였나. . .
늘씬하고 예뻤던 아가씨 였을 뿐이었지 ㅡ
그 여리 여리한 아가씨가 . . .
죽을 똥 살 똥 혹여 내*** 다칠까 ㅡ
내입에 안들어가도 내*** 입에 밥 한술 더 떠먹이려고 안달란 아줌마가 되어 버렸는데. . .
ㅡ애 키우는 과정이 얼마나 짠하고,, , 처절했는지 왜ㅡ 생각조차 하지않는건지 ㅡ 신랑이란 놈은 ㅡ
쌍 ㅡ ㅜㅜ
7년을 키웠으니 ㅡ
나에게 7일간 ㅡ 휴가좀 줬으면. . .
단 7시간이라도 내 숨 쉴 시간이라도 줬으면. . .
휴 ㅡ 신랑 애들 없이 ㅡ 아무도 없이
혼자 ㅡ 훨~훨~ 날고프다. . .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