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고등학교 1학년인데요 솔직히 반 애들하고 안 맞아서 아직도 좀 겉돌고 있거든요. 근데 제가 학기 초에 반애들이 만든 수학동아리에 들어갔어요. 공식 동아리는 실험동아리에 들고 자율동아리로 들었는데 정작 하는것도 없고 맨날 만나서 흐지부지 하다가 끝나고 수학축전이나 박물관 한학기에 한번정도 다녀온게 끝이구요. 지금 동아리 대회 시즌이라 사진공모랑 영상, 보고서 준비하고 있는데 저는 다 하겠다고 했어요. 근데 걔네는 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는걸 목표로 한다면서 기장,부기장하고 친한애들끼리만 계획알려주고 하면서 저보고 안했다고 빠지래요. 전 안한것도 아니고 걔네가 하고있으면 옆에서 같이 하고 그랬는데 걔네는 절 껴주지도 않고 저한테는 아무것도 안알려주고는 저보고 이제와서 빠지라네요. 동아리가 생기부에 중요하다고 했는데 전 공학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들어갔는데 정작 하는 활동도 없고 무엇보다 애들하고 너무 안맞아요. 특히 부기장하는 애가 자기 뜻대로 안따르면 뭐라고하는 앤데 걔랑은 학기초에도 살짝 부딫혔거든요. 그래서 자율로 일본어동아리도 하고있고 내년에 기장도 맞게되어서 그냥 수학동아리는 빠지려고 하는데 좀 고민도 되고 계속 하자니 걔네랑 계속 갈등생길꺼 같아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동아리에 관해서 조언 좀 해주셨음 좋겠습니다ㅠㅠ 동아리가 생기부에 그렇게 영향을 많이 끼치나요? 스트레스받아가면서 계속 해야할만큼 보람도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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