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어놓을곳 , 또는 친구가 있는것 말상대가 있는건 좋은것 같아요

님 너무 심각해 하지 마세요 백프로는 아니였지만 이곳에서라도 나를 그대로 진단받고 진단해주고 결과를 차근차근 읽고 그 시간이 전 안도가 되고 조금은 편하더라고요 님이 적극적이시면 정신상담을 받으셔도 좋겠고요 고만고만한 아이가 둘이라 동시에 둘 키우기가 어려우시겠지만 조금만 더 지나면 둘이 잘 어울리는 모습에 외로움도 덜하고 님도 조금은 자유로워지실 수 있을거에요 이미 시기를 놓치고 한 아이만을 키우는 제 입장에서는 조금은 부럽네요 ㅎㅎ 이만큼 키웠음에도 혼자인 아이를 바라보는 미안함과 짠함은 엄마로써 한켠 늘 자리잡고 있거든요 저도 타지로 와서 3년째 되가는 현재 조금씩 아는이도 친한이도 생기고 했네요 지난 긴 시간 혼자였음에 의미가 있어지기도 해요 밝게 힘내셔서 육아 잘 하세요~♡

가까우면 친하게지내고싶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