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이때까지 뭐했나 싶습니다. 주변에 애들 합격소식 나고 그러니까 더 그런것같아요. 나름 열심히 했는데 수능성적은 그렇지않더군요. 친구가 기쁜목소리로 엄마한테 전화걸어 나 합격했어 라고 할때 진짜 너무 부러웠고 자괴감도 들었어요. 수시 올킬당하고 이제 정시만 남았는데 정시도 과연 될까 자꾸 걱정되고 진짜 이유없이 눈물나고...조금만 더 열심히할걸...조금만 더 이러면서 제자신을 탓하고.. 무엇보다 엄마한테 죄송하고... 잘하는모습만 보여드리고싶었는데... 정말 마음이 복잡해요.....너무 착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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