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얼마전 친구를 만나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jjjjoo
·8년 전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얼마전 친구를 만나서 이야기하며 울며 왔네요 유독 그친구에게 약한저라 이런저런애기하다 남편과의 일을 이야기하며 울적해했어요 그친구는 괜찮다며 다그런거라며 이야기하는데 점점 잘나가는 그친구를 보면서 더 힘이드네요 그친구가 그러더군요 너는 허영심이 많고 남의눈을 의식한다며 정확하게 절 판단하더군요 맞는 말이에요 인스타를하면서 더 남들에게 잘지낸다고 나 잘산다고 하면서 저 살아요 분수도 모르면서 .. 그런데 저 남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요 그래야 살것같아요 저 힘이들어요 부쩍 애키우면서 결혼 후회도하고 이혼도 하고싶고 애가 울때는 애를 던지고 싶고 나가고싶고 그래요 내가 ***거 같아요 요즘 밤마다 아론저런 생각을해요 죽고싶다고 다 나때문에 힘든거같다고 아니 나 자신도 나로인해 힘든데 도 살아머하나 싶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5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jdhai
· 8년 전
휴.. 이런 말 밖에 못 해드려서 죄송하지만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현재 증상 얘기하고 약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많이 예민하고 우울한 상태이신 것 같네요. 지쳐 보여요. 토닥토닥
커피콩_레벨_아이콘
ninano00
· 8년 전
많은 사람들이 아마 그럴꺼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렇거든요 제가 처해있는 현실이나 상황들은 나를 너무 힘들게 하는데 다른사람들한테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어쨌든 제가 볼때도 많이 힘드신것 같아요. 저 역시 그랬고 지금도 그렇거든요 참 힘들죠.. 자세한 것까지는 알 수 없지만 아이를 키우며 엄마로써 산다는건 참 좋지만 그만큼 참 힘든일인것 같아요. 신랑과 대화는 잘 되세요? 전 벽에 대고 얘기하는것 같아 잘 얘기를 안하고 했더니 확실히 안좋아지더라고요. 어쨌든 힘내시구 기운내시길 바래요 ㅠㅡ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
suil
· 8년 전
몸과마음이 지쳐서 그런겁니다. 주위에 도움을 청할사람이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혼자서 스스로 이겨낼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신과상담을 받아야 나아질수있어요. 주변의 도움을 받을경우에는 부족하겠지만 일주일정도 아이를 맞기고, 온전히 혼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으면 됩니다. 근데 내경우가 혼자스스로 해쳐 나가야 할경우에는 주변 사람을 사귀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그거도 않된다하시면 마음을 다잡고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ehdmsdud
· 8년 전
그저 아는친구보다 더잘나가고싶은마음에그러는거아니에요? 맞잖아요. 그리고 당신판단은당신이하는거에요. 당신이모르는 무언가가있는데 그걸꺼냐지못하고 사는거아니에요? 제가 당신을볼때 느낀것하나가있어요. 사진자가 되고싶은아들이 의사되라는 엄마에게 지는모습이 떠오르네요. 당신판단은당신이하시고, 이혼할거면하세요. 하지만 남들보다 더잘보이고싶은마음에 이혼하는건아니라고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boranabi
· 8년 전
남이.***을 하든 말든 나 잘난 맛에 사십시어 자존감에 휩싸이지 말고 그리고 허영심 많고 남의 눈 의식 한다 말한 친구 만나지 마세요 가장 친한 친구는 그 친구 상태 보고 골라 가며 말합니다 ... 머 할퀼려고 말한거 같은에 아니꼬아서 지나 질하라 하세요 나중에 50 먹고 두살 백이 나아 허리 아파 끙끙 거릴 빠에는 님이 먼저 고생하고 나중에 속편할꺼 생각 하세요 그리고 정신과 적극 추천입니다 산후 우울증 보이니 꼭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