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13세 초등생입니다.
이사를하면서 학습지를 집에서 안하고, 어느곳에 가서 배우게 되었어요.
그렇게 한달을 계속했는데 이러한것이 저에게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그래서 엄마께 말씀드리니 " 너는 그것도 못참니? 그래서 나중에 뭐할꺼야 " 이러시는데 이런 제가 너무 실망스러워요. 수학도 다른가족들에 비해 못하고 잘하는게 하나도 없어요. 엄마가 항상 " 사촌언니는 수학 맨날 100점이래. 너는 점수가 왜그래? " 라며 항상 뭐라 하셔요. 그래서 학원을 보내달라 말을 하였지만 학습지로 한번 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학습지 선생님이 저랑 많이 안맞고. 그 환경 자체가 안맞아요. 수학이란 과목도 저에게 안맞고 진짜 100점짜리가 하나도 없어요. 이런 자신이 너무 싫은데 공부를 안하면 나중에 취업이 힘들다는 현실때문에 억지로 하고있지만 너무 힘들어요. 영어학원 - 학습지 - 학습지 이렇게 살면 항상 12시 넘어서 자는데 다른 언니들은 그래요. ' 이시기에 놀아야지 나중에는 못놀아 ' 그래서 많이 놀려고 해도 도저히 놀시간이없고. 맨날 학업에 치여서 사는 제 자신이 너무 싫고. 공부도 못하는 자신이 부끄럽고 실망스러워요.. 어떡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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