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결혼했어요 어느날 술이조금과해서 길에서 모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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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asd
·8년 전
얼마전결혼했어요 어느날 술이조금과해서 길에서 모르는 분과 시비가붙었는데 남편과 그분 서로 지지않고 쳐다보며 한판붙자는식으로 신경을 긁길래 참다가 그만좀하라고 계속해서 소리질렀어요 ***여자처럼... 남편은 알았다고했지만 제가진정이안되서 한번더소리질렀는데 외마디 욕과함께 남편이 제목을 졸랐어요 이런일은 처음이고 그럴사람이아닌데 이런일이 나에게 그사람과의 사이에 생겼다는게 마음이너무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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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iyong99
· 8년 전
사랑하는 남편분께서 그러셨다니 많이 놀라기도 하고 많이 슬프실 것 같아요. 하지만 결혼한지 얼마 안됐는데 아무리 화가났어도 와이프 목을 조르는건 아니죠. 그건 진짜 아닌 거예요. 사랑하시는 남편분이시지만 앞으로 남편분 태도를 지켜보면서 또 그런 비슷한 일이 생겼다면 이혼까지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아요. 연애 때 몰랐던 그 사람의 본례 성격이 드러난걸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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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airloves2
· 8년 전
엄연한 가정폭력이고 범죄입니다. 처음이라고 해서 이번만 넘어가자라는 식으로 하면 또 같은일이 생길거에요. 술 때문에 정신이 온전치 못해서 그런거다...이 말 범죄자들이 굉장히 많이 하는 말이라는거 아시죠? 옆에 이혼서류 두시고 남편분과 정말 진지하게 얘기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