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고민상담
안녕하세요
진지하게 글 써보려합니다
저는올해27살 된 취준생입니다
원래는 작년2학기에
교수님추천으로
대학원생입학해서
10월에 휴학했습니다
이유는 후배들다보는앞에서
머리에 손지검하고
실험때마다 맨날뭐라고하셨어요
진짜 공부를하고싶어서
들어왔는데 원치않는공부를하고
학교인데 사회생활마냥하는게
너무싫어서
엄마아프다는 핑계로
휴학을했어요
그런데 저희집사정이 좋지않아요
집에 방이2개있는데
1개는 어머니방
1개는 동생방이었어요
제가휴학하고 서울에올라온 후
동생은 매번 엄마랑자는더
마음에자꾸걸리더라구요
저혼자만 편하게자고
동생은 엄마랑같이자는데
넓은편도아니구요
동생은 남동생인데
올해20살됬어요
저랑은 절대안잔다고하더라구요
작년11월부터일해서
12월까지 일햇구
지금은 수술해서 쉬고있어요
나이는 먹어가지
집안 신경쓰이지
취직은안됫지
가족한테 너무미안하더라구요
그리고
2번째 고민입니다
2년넘게 사귄 여친이있어요
그런데 작년에 여친의잘못으로 헤어졌어요
이유는 남자집에서 술먹고
남자들이랑자서 그랬죠
본인은 부끄러운짓안햇다고
화내길래 어이가없어 헤어지자햇죠
그래도 사랑하니깐 용서해주자해서
잡앗는데 그냥헤어지자고하더라구요
그동안 만나면서 제가 해주지못한게 많아요
그애가 해준게 더많죠
그래서그런지
내가너만나면서 얼마나 많은걸포기한지모른다고
내가 대학원휴학할 때
너 얼마나잡앗냐고
그러면서 나버리고간건너고
헤어지자고한것도너라고
그리고 교수님도다알거라고
대학원못버티고간거
그리고대학원못버티고갓잖아
라구요
저는 아직도 마음은있는데
연락할 때마다 화내더라구요
또복학하면 다른학교로갈거라고그러더라구요
제가여기서잘못한게있는데
그친구엄마한테전화해서
남자들이랑술먹고잣다고말한게잘못이고
저만나기전에 만낫던남친도
그랫다고하더라구요
그런데도 저는 너무화나서 똑같은짓을했어요
이유는 정말 그날하루종일연락이안됫다는거에요
엄마랑 동생이 저때문에편히못자는것도미안하고그래요
그리고 저번달에교수님한테연락드렸었는데
저혼자만말했어요
교수님은 뭐물어보시는것도없엇구요
집생각해서라도
복학을해야하고
또 제공부를위해서도해야하는데
하는게 맞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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