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고마운 전남친
오랫만에 카톡을 주고받았어요.
7년을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했지만
제가 오래 병원생활을 하며 아팠어요.
그 아팠던 기간을 생각하면 지금 남편도 가족들도 그렇게 옆에서 절 위로해주며 있어주기는 어려울거라는 생각을 하니 더 고마워지네요.
막연히 얼마나 더 걸릴지모를 병간호에 제가먼저 가라고 보내주게 되었지만
그런일이 아니였으면 지금 남편을 만나지 않았을지도..
그 친구도 결혼하고 아이셋
우연히 26년만에 알게되고 가끔 생각나면 안부정도
나보다 남편보다 나를 잘아는 사람
이런거 일탈인거죠?
전 아직도 생각만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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