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1년전 쯤에 미국으로 가족과 미국으로 이민을 왔는데요, 너무 힘들어요...선생님들은 인종때문에 차별하고, 친구라고 말할수 사람도 없고, 친하던 한국 친구들은 다 인연이 끊겼네여... 생각보다 공부가 어렵고, 한국에서는 상위권이었는데 미국 오니까 나 보다 잘하는 사람들이 훨신 많고..학업에는 안 맞는 얘기이지만, 학교에 어떤 동성 친구한테 호감이 있는데, 이게 사랑인지 그저 우정인지 모르겠네여. 딱히 친하지는 않지만, 점심 시간에 혼자 먹으면 같이 먹어주고 가끔 만나는데. 외로워서 그런지 계속 걔랑 있는게 좋고, 하루 종일 문자를 기다리고, 함깨 있는 시간들이 좋네여. 막, 사귀고 싶고, 혼자서 망상도 해여. 부모님이 동성애를 혐오해서, 말하기도 그러네여. 옛날에 같이 차에 있는데 동생이 포코요 (어린이 만화) 보고있는데 성우가 게이라고 ***말라고 드러시더라고여. 요즘에 너무 하루가 고통스럽고 그냥 죽고싶네여. 제 인생이 꽤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왜 죽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학교 화장실에서 숨어서 울고, 요즘에는 사람이 그렇게 무섭더라고여. 그냥 뜬금없이 심장이 빠르게 뛰고 뭔가 답답하고, 손이 제 의사에 다르게 떨리고, 그냥 갑자기 정신이 혼란 (?) 스럽네여...어..너무 왔다갔다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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