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저는 올해 중2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제가 영어나 사회는 못해도 수학은 꽤 잘하는 편이라 영재고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하루에 수학만 몇시간을 풀다보니 지겨워지고 제가 정말 영재고 가고싶은지도 잘 모르겠고 공부가 너무 싫어졌습니다. 보통 제 또래 친구들은 공부를 안했으면 좋겠다 생각할텐데 저는 공부를 너무 하기는 싫지만 그렇다고 안하기에는 지금까지 저를 믿어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릴까봐 무섭습니다. 그러다보니 매일 어정쩡하게 원래 풀 양보다 적게 풀거나 베끼는 일이 반복되고 어째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엄청 어려운 문제집을 풀고있어서 답지를 안보고서는 풀수 없는 문제가 많아지니 더 금방 지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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