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공인***사 준비중인데 공부는 손에 안 잡히고,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맘에서 사라지지 않네요.
모의테스트 시험 결과 중에서 조금 높은 수준이라 좌절할 수준은 아니지만, 시험 공부하면서 공허감에 빠지고, 슬럼프에 빠져서 놓친 날들이 많아 그런지 '쉽지 않을거야','내년에도 공부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시험 공부하면서 눈, 허리, 목 다 안 좋아지고..
사실 공부하기 힘든데 딱 누군가에게 터 놓을 사람도 없네요. 같이 학원서 밥먹는 같은 학과형에게 털어 놓기엔 분위기 초치는 것 같구요. 가족에게 말하기엔 기대하고 있는데 발가벗겨지는 기분이구요.(이해는 해주시지만..)
매일 공부고민, 성고민, 잡고민 저 혼자 하다가 시간 다 보내는 것 같아요. 공부 60%하면 40%는 공허감에 빠지네요..ㅠㅠ
어라운드도 한참 빠지다보니 나보다 힘든 사람이 많구나.. 하고 나는 무엇인가.. 하면서 자괴감에 빠지구요..
주저리주저리.. 죄송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