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결혼전에는 정말 성격좋고 밝았어요 친구도많고 사랑받고 산다고 생각했어요
결혼후 7년차 큰애하나 아직몇개월안된 아기하나
너무 유별나서 힘들고 남편도 외도한번에 심하게싸워 집도 몇달정도 나갔다 들어왔고요 든든하던 친구들
도 다 멀어진 기분이예요..자신감이 바닥을 칩니다...
생활이 힘들어 3월부터 애얼집 보내고 직장 다닐려고해요...육아도 힘들고 모두 남같은 기분이고 요즘은 고민을 털어놓을 사람도없어요
얘기해도 안좋아할것같고 스트레스 많이 받고 사람들 눈치만보이고 또 눈치만 주네요...
대인관계가 엉망이된거같고 모두 저를 무시하는것같고 죽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어쩌죠.?정신차리고 당당해지고싶은데 계속 무너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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