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지금 여중생입니다
죽고싶고 무서워요 정말 힘들어요 저도 제가 좀 이상하단걸 느껴요.
초등학생때부터,아니 그 전부터 이런저런곳에서 왕따 은따 수도없이 당해봤어요.부모님은 부모님이라고 하기도 싫을정도에요.엄마때문에 자해를 시작했고요,심지어 부모님께 자해상처를 14줄정도 그은걸 들키기도 했는데 아무렇지 않으셨고,엄마한테 울면서 전화해서 따돌림 받는걸 말했지만 학원부터 가라는 소리들은게 한두번이 아니구요 점점 지쳐요.그림그리는걸 좋아했지만 엄마가 안도와주시고요,이제 겨우겨우 슬럼프에서 벗어나려고하니까 이젠 또 음악쪽으로 슬럼프에 빠졌네요. 제가 보기에도 자기혐오가 너무 심해서 미칠거같아요 어떻게해야좋을까요 뭐라고 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무표정으로 침대에 앉아서 이렇게 주루룩 글을 써내리는것말고는 할수있는게없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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