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글이 너무 길어지지않을까 싶습니다.
상담받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어디다가해얄지도 모르겠고
막상 무서운마음이 큰것같아요
제심리상태바 지극히 비정상이고 불안하다는건 알게된지 오래입니다
전일찍이 결혼을 하였습니다.
어린나이였지만 계획없이 아이를가져서 낳았다거나 하진않았습니다
아이를가지니 몸상태나 마음상태가 이루말할수없이 변화가왔고
ㄷ
세상착하고 이사람은 내사람이다 싶은사람도 아니란걸알게되어가기시작하면서 어쩌면 더없이 힘이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입덧시작과 동시에 변기를붙잡고 출산직전까지 입덧을했습니다
없는형편에 먹고픈건 왜이리많은지..
신랑은단한번을 사준적이없고.심지어 여자문제로 너무힘이들기까지했습니다.
본인은 친구가없어 만나왔던 여자들과 연락하는 거랬지만
저에겐 받아들여지지않는 상황들이였습니다.
그때마다 싸움이일어났고.다혈질인 성격에. 많이부수고 울고 제스스로 절 자해하여왔습니다.
분이안풀려서 제자신만 탓하며 제자신을괴롭혔습니다
너무나예쁜아이.보고만있어도 웃으이나고 행복했습니다
네.전그렇게아이를 여러명을가졌습니다.
지금커가는 아이들을보며 한없이 미안하지만
아이들을 낳지않았다면 벗어날수있지않았을까란 생각을 수없이해왔습니다.
이글을적는 순간에도 너무눈물이 납니다.
임신기간동안. 출산할때까지.일에서 손을뗄수없이 하였습니다
안믿으실분이 많겠지만 임산부를 받아주는일자리는 없어서.쉬이말하는 막노동을했습니다.
잔디심기.하수구청소.나무심기.나무퇴비하기.벽돌나르기.잔디나르기.파묘.양파상.하차. 양파뽑기.마늘뽑기.너무힘들지만 할수밖에없었고
아이가한명씩 생길때마다.뱃속아이가7개월8개월이여도 위에아이업고일을했습니다
아이낳고 몸조리할시간도없었고. 새벽이면 아이재우고 .우유배달이며 펜시점등 일을했습니다
분유먹일형편이 안되니 늘유축기를 들고다니면서 몰래 유축해 집에가져가곤했습니다.
그렇게전아이들이 셋이되었고
이제아이아빠도 일을시작해서 안정기에 드나싶었는데
눈에넣어도 아프지않을 막둥이를 사고로보냈습니다.
너무나 긴힘듬이였고. 저혼자감당 하기엔 너무나큰 고통의연속 이였습니다.
주변에선 이러다 너죽겠다들하셨고
실제로도 아파트난간. 지나가는차에 뛰어들고.줄만보이면 목을감았습니다.
주변에선 아이가다시생기면 네가.네가정이 살수있을꺼란 말에.
살고싶어 그래야겠단 아둔한생각을했습니다.
거짓말같이 양집안엔없는 쌍둥이가 저희에게와주었습니다
너무기뻣고 보낸아이대신이단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치만그기쁨 오래가지않았고 보낸아이 생각에 종일 쉬지않고 딱은곳또딱고 ***듯이 날을새며 청소만했습니다
네.가지면안됐죠.제가나쁜사람입니다.
하혈이멈추지않고서야 정신이들었고
절보면서 추스려야겠단생각을했습니다.
아이출산하고.아이아빠는 다시아이를보기시작했고
전 아이 모유수요도해야하고.분유는절대안된다.
도저히이젠힘들어서 안된다고 직장을만들재서
7평남짓 옷가게를시작 했습니다.
유축도가능하고 그래도아이들이한번을봐도 더볼수있는 저만의 공간이생기게 되었고
옷가게도 감사하게잘되어 더훨씬큰 가게로 이전할수있게 되었습니다
그치만.제내면의 상처와, 남편과의 사이가 해결되지않으니 너무힘이들었고
보다못한 동생이 부부 상담을신청 해주었습니다.
네.저희부부는 문제가많았습니다.
전문제가 생기면 대화로푸는걸 좋아했죠
허나신랑은 절***않습니다.
날보고이야기 하재도 등돌리고 이야기하라고합니다.
자기가그러면 난또 주최못하게되잖냐 알면서 왜그러냐는데도
변함없죠.
얼굴보기시름 몸이라도 듣고있단시늉이라도 해주래도 절대등을 돌려주지않습니다
그럼전 돌아서 또 자해하며 화를내고넘어갑니다.
이걸 11년을 반복을했고
달라진건 한가지도없었습니다.
아이들과 놀아주는걸 하지않는사람 입니다.
윽박지르고 성질만내기일쑤입니다.
옷가게하면서도 전저녁이면 식당나가서 일을했습니다.
일요일하루쉴때면 늘아이넷을 혼자데리고
어디든 나가주었습니다.
네.늘혼자요..
상담원과 이야기하는데 여기오신이유를 말하라는데
제이야기를 들으러왔답니다.
너무눈물만나고 제자신이한탄스러웠습니다.
상담원분이 남편이달라져얀댔고
숙제를 내주었습니다.
아이들과 하루5분이라도 놀아주기
제가말하면.얼굴봐주기.
네.단한가지도이뤄진게없었고.
전 극단적인선택을 했습니다.
손목은 뼈까지 스크레치가났고
이제제인생은 끝났구나란생각 뿐였습니다
종합병원에서도 대학병원 못한다고 다른병원으로가랬고
접합전문병원으로가서 수술을받고.무지하게또살아났습니다
후로 놀랬는지 사람달라지겠다했습니다
허나같았고.전심신이 지치다못해 먹지도마시지도 못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도왜이리 사람이 한결같은지
정말모르는건지 모르는척하는건지
너무미우면서도 아이아빠니 전기다려주었습니다
어제마지막으로 심리상담받으려한다니
받으랍니다.
그래서알아보다 이앱을발견했고
너무도 더많은이야기가있지만
무얼더 적기민망합니다.
남편과의 문제를 떠나서
이제 제자신을 돌보려합니다.
제자신부터 돌보고 다시시작해볼까하는거죠
비만오면아프던몸이 이젠 비가오지않아도 너무나괴롭게아픕니다
젊은지금도 이지경인데 난중을생각하니 너무나끔찍합니다
도와주세요.너무힘들어요
제가또 극단적인선택을할까 무섭고.아이들에게 상처주는게 이젠미안하고싫습니다.
살고싶어요..
화가나면참으려 눈물만 흘려요
그눈물조차도 흘리다감당이안되면
제이성을잃습니다
제발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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