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인데요..초등학교때는 점수가 중상위권을 유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중학생인데요..초등학교때는 점수가 중상위권을 유지하고있었는데 중학교때는 점수가 최하위권입니다... 공부해야되는걸알면서도.공부하기가 진짜 미치도록싫습니다.어떻해야될까요,.. 그래서 스트레스받으면 부모님은 공부하지도않으면서 무슨 스트레스냐며 비웃으시기만합니다...이 ***세상. 일상에 필요없는것들도 배워야되고... 아니근데....왜 문과랑 이과랑 합쳐지는거죠????!!!!!!어른들은 왜케 공부만강조해요? 직업들 보니깐 공부못하면 할수없는게 엄청많던데.그리고 행복은 성적순이아니시라는분들도있는데....신뢰도 성적순이고 돈벌라면취업해야되고 취업하려면 좋은대학교가야되는데 결국엔 공부잘해야되요.그렇게되면행복도성적순아닌가요? 그나저나 난 그걸알면서도공부하기가 겁나싫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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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poe

· 8년 전

문제가 있고 억울한 부분이 생기면 한번 쯤 해결해보려 노력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본인은..그러지못하지만..) 행복은 성적순이 아닌데요 라고 단순하고 막연하게 피해버리면 영원히 답이 없는 문제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단순 개인 기호에 따라서 학습의 유무거 결정되니까요. 한국입시제도가 지식이니 뭐니 다 쓸데없는 말이고 그냥 대학가려고 아둥바둥 하는게 더 옳은표현이에요 어쩔수가 없어요..이건 기다림이 답일수밖에요. 저도 이런생각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kofficial

· 8년 전

사회에서 공부 죽어라 한 사람들이 공부 안 한 사람들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과연 그 사람들을 보며 "공부 나보다 못하니까" 라며 무시할까요. 공부를 정말로 해 본 사람들만이 깨달은 그 무언가가 있습니다. 그 무언가 때문에 공부 했던 사람을 뽑고, 돈도 더 많이 받습니다. 공부가 과연 실생활에 도움이 되어야 할까요? 그런 생각은 어디서 나온 걸까요. 이러한 고민은 고등학교 가서 하시구.. 중학생 땐, 놀 땐 펑펑놀고 공부할 땐 공부하세요. 이런저런 경험 많이 해보고, 시험기간은 딱 일주일만 잡으세요.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은 본인이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공부'의 정의부터 달리하세요. "나는 공부라는 것을 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은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