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초반부터 예비남편 가족을 만나고 해외에 계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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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연예 초반부터 예비남편 가족을 만나고 해외에 계신 가족도 만나서ㅜ같이 지낸적도 있어요. 그런데 갑자기 사촌이 오기로 했다며 언제 봐야한다고 통보를 하길래 어이없어 하니 그럼 자기혼자 만날테니 전 집에 있으라하네요. 형제만나러 한달에 한번씩가야하고 가족과 영통하거나.전화하면 저도 항상 같이 해야합니다... 솔직히 결혼도 안했는데 상대가족분들과 친척분들을 자주 만나야한다는건 불편합니다.. 전 가면 일도우고 가만히 있어야하는데 혼자 신나요. 친구들 모임은 얼마나 많은지 백수라 엄청 노는데...저는 속터지는군요. 전 남자친구가 불편할까봐 통화도 저만하고 친구들도 안만난지 오래되었고 친척들은 정말 일이년에 한번 밥한끼정도인데... 3년지나는중입니다...점점 힘이드네요. 예비 남편한테도 실망스러운 부분도 많아지고 있고 거의 매일 다투게되며 곧 결혼을 하여야 하는데 능력도 없어 혼인신고만하고 나중에.조촐하게 결혼식을 하기로 했어요... 지금까지 만나온 남자랑 너무 다르니...초반에 콩깍지가 너무 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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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s7522
· 8년 전
참 그런거 지금 조율을 안하면 계속해서 힘드실거같아요 효도는 본인이하는건데 예비 신부에게 동참하라는건 아닌거 같네요 정말 이 사람이랑 살 수있는지 ,아니면 정말 결혼해서 실이 많은지 득이 많은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셔야할거같아요 !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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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min613
· 8년 전
하...경험자입니다... 결혼전에 시댁엄청 챙기고 매일 연락하시고... 지금결혼한뒤에 아침에 잘주무셧는지 카톡 안하면 저나오셔서 머하냐부터 일하는시간인지 아시면서 심심하면 저나에 시골에 아***가 따로 계시는데 토요일 저녁에 신랑 퇴근하고 오는데 도착하면 토요일자정가까워오고 그날자고 ㄷㅏ음날은 시외할머니 뵙자시고 볼때마다 용돈 조금씩이라도 드리라하시고 큰댁에서 지내던 제사를 가져와서 니가 하길원한다는시아***까지... 열번중9번못하다 한번잘해서 그래도 애가 착하네 듣는게 낫지 열에 9번잘하고1번못하면 그못한1번으로 질리게 삐지고 하세요... 그리고 자기네하는만큼 친정에 똑같이 뭐든하자고하세요 무엇이든 머든ㅡㅡ 아니고 나중에 왜우리집은 안해햇다간 왜 여태말없고 안하다그러냐는 소리만 듣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