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라는 건 억지로 만드려고 한다고 나오는 게 아니라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그렇게 거창한 것이 아니라도 시간이 지나고 여러 경험을 가지다 보면 스스로 성숙해지면서 원하는 것이 생길 거에요.

저는, 아직도 제대로 된 하고 싶은 일이 없습니다. 23살인데 말이에요. 허허 그런데 꿈은 있어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돈 어느 정도 벌어서 결혼하고 아이낳고 싸우지 않고 즐겁게 직장 생활하는 거에요. 누구에게나 다 꿈은 있습니다. 하*** 하는 무언가를 찾기 힘들 뿐이에요. 누구에게나 꼭 맞는 무언가가 바른 길을 걸어 찾아오지는 않죠. 하지만 때가 되면 반드시 당신 곁에서 어물쩡거릴겁니다. 그때 잘 알아봐 줄 눈썰미만 기르고 계세요. 이런 걸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행복하게 지금 할 것에 최선을 다하다가 기회가 오면 그때, 잡을 수 있기만 하면 됩니다.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