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팠던 아내를 작년9월에 하늘나라에 보냈습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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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많이 아팠던 아내를 작년9월에 하늘나라에 보냈습니다. 한동안은 밤에는 기침이라도 하면 가슴이 터질것 처럼 아팠고 자고 일어나면 가슴이 퍼렇게 멍들어 있었습니다. 이제는 걱정하시는 부모님때문에 아무렇지도 않은것 처럼 지내는데 밤에 혼자 있을때 너무 외롭고 눈물이 나네요. 휴우증때문에 감정을 견디기 힘들어 눈물이 날까봐 음악도 피하고 같이 갔던곳도 피해서 다니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못 하던 이야기라서.. 위로받고 싶었고 힘들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많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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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s
· 8년 전
한참 힘드실 시기네요 그래도 하늘나라에 계시는 아내분께서는 님이 많이 힘드지 않기를 바라실 거예요 참 아름다운 사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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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yjiny
· 8년 전
아물기엔 너무 큰 아픔이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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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sme
· 8년 전
정말정말너무힘드시겠어요..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어떤말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너무 오래 아파하지않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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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min613
· 8년 전
저도 저희 어머니가 사고로 갑자기 준비도 없이 돌아가시고 우울증과 손목그어 응급실에 실려가고 너무 힘들엇습니다...하물며 평생을 함께 할 분을 떠나보내시고 얼마나 힘드세요... 하지만 그리살고 힘들어하길 바라지 않으실꺼에요 절대... 잊지마시고 늘 기억하시고 사랑해주시고 본인인생을 사세요... 누굴만나 다시 사랑하라는게 아니라 한번뿐인 인생 후회없이 사시라구요... 당신이 와이프사랑하시는만큼 와이프분도 늘 보고 지켜주시려고 하실꺼에요 힘내세요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