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동안 참고 참다가. 오늘 남편이랑 한판했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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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oarswoman
·8년 전
9년동안 참고 참다가. 오늘 남편이랑 한판했네요.. 애들보는앞에서.. 한마디한다는게 꼬리에 꼬리를물고 .. 눈물이 펑펑납니다. 모든게 저때문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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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ame
· 8년 전
당신 때문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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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kl
· 8년 전
그렇지않아요 9년간 참아 일어난 싸움에는 상대의 잘못도 분명히 존재해요 너무 우울해하지마세요 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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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rswoman (글쓴이)
· 8년 전
고맙습니다.. 이제 그만울자 ..싶어 꾹꾹참던눈물이 글보고 또 펑 터져버렸어요.. 흐느끼면서 말해도 남편은 뭘못해줬냐는 식으로 말하네요.. 저만 ***가 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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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kl
· 8년 전
애들은 나중에 커서라도 마카님의 힘듬을 알아줄거에요 기운내서 살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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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8
· 8년 전
참지말지.. 참으면 참은만큼 커져서 나중에 폭발하는데.. 상대방이 생각하는 방식이 나랑 똑같을순 없어서 말안하면 몰라요.. 혼자만 끙끙 앓잖아요.. 그때그때 내 심정 감정 좋게 알려주고 대화로 타협점을 만들수 밖에 없어요.. 참느라 많이 힘들었겠어요.. 하나하나 알려주면서 잘푸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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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min613
· 8년 전
참는게 절대 서로를 위하는게 아니에요 그 순간은 지나가겟지만 지금처럼 터져버리죠 그걸 참앗던 본인은 다 기억하고 쏟아내도 상대방은 기억조차 못해요... 그당시에 시른거 화난거 바로 말하세요 풀고 ...일기로 쓰시는거도 좋은거같아요... 당신의 얘길 듣지않던신랑도 그걸 보게됏을때 제대로된 사람이라면 생각하시고 바뀌실수 잇을꺼에요 이제부터라도 참지마세요 한번뿐인 내인생을 희생하시며 살지마세요 여자 며느리 와이프 애들엄마는 ...죄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