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님 제발 제이야기좀 들어주시구 조언부탁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think3485
·8년 전
제발 제이야기좀 들어주시구 조언부탁해요ㅜㅜ 이제 고2올라가요 안동에있는 일반고등학교에서 갈등을 많이 느낍니다 . 일단 대안학교를 다니게되면 안동 내일학교는 교육청에서 허가를 안한 학교로써 전학은 불가능 자퇴뿐, 일반고는 자퇴를 해야하며 고등학교 졸업장이 없기때문에 대학을 가기 위해선 쳐야하는데 그것도 모두 스스로해야 하고 검정고시에 대한 도움은 없답니다. 사실 제가 이끌린것은 입학했다는말 때문입니다. 물론 수업방식도 일반입시와 다르고 창의적이고 정말 실생활에 필요한 멋진수업방식이지만 학교입학금도800만원 한달마다 130만원을 내야한답니다.경제적인 부담도 많이크고요. 1기졸업생들5명이 미국명문대에 갔다는데 2기3기등등 은 안간걸까요?못간걸까요?국내대학교에 가긴갔을까요? 의구심이듭니다. 이걸 직접물어보면 만약 입학한다면 입학점수도깎이고 입학이안될수도 있다는 생각도들고요.10일체험하는 프로그램에 가긴가는데 사실 제일!!! 갈등되는건 일반고를 자퇴하고 가느냐인데 자퇴하고나서의 헛소문도 무섭고 후폭풍도 두렵고 만일 대안학교를가서 정말 미국명문대 또는 국내대학교를 갈수있을지 제대로 확신이들지도않구요 . 어떡하죠? 제발 댓글이나 여러분의생각을 남겨주세요 너무 걱정되고 갈등이심해요 어디에도털어놓을수없지만 네이트판같은곳은 댓글이나 관심조차없어요 혼자끙끙앓으니 넘 힘들어요..ㅠㅠㅜ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urpleclouds
· 8년 전
선택은 결국 본인의 몫입니다. 다른 사람말에 휘둘리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2con
· 8년 전
저도 매일 유학고민, 자퇴고민 많이 했었는데 그럴 때마다 엄마께서 뜯어 말리셨습니다. 지금 졸업하고 나서 돌이켜 보니 엄마가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더군요. 만약 유학을 갈거라면 이과로 가서 수업일수 채우고 독일어나 스페인어 등 유럽 각국의 언어를 배워 유럽쪽으로 가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참고로 독일은 학비가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