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서 5등이면 못하는건 아니네요 공부를 하는 이유는 내가 하고싶은일이 생겼을때 공부를 못하면 시작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이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그렇거든요ㅎㅎ 일반 인문계를 가도 나중에 자기 실력 높여서 예고나 외고 간 애들도 봤어요 너무 조급해하지 말아요 그리고 본인이 힘들면 말씀드리고 공부시간을 정해놓고 해요 너무 몸을 혹사***면 나중에 공부하기 싫어지니까 부모님께도 말씀드리구요 실망***기 싫은거지 부모님이 공부를 강요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그냥 제 생각이에요 본인의 미래는 본인이 하면서 가장 즐거운 일을 해요 저는 못해서 후회하고 있으니

@loup 정말로 감사합니다:) 요즘 학업으로 많으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지만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조금 알 수 있을것 같아요. 늦은밤에도 성의 있는 대답 감사합니다

힘내요 학생일때는 자신의 몸이 가장 큰 재산이에요 건강 잘 챙기고 잘 쉬는것도 중요하니까 하루쯤은 푹 쉬기도 해요^^

공부할 동기를 한번 만들어보세요!! 도움이 많이 될꺼에요 저같은 경우에는 갑자스러운 동기일순 있지만, 심리학 공부를 하고 싶어져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어요. 대학에서 내가 원하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죠.. 사실 꿈을 찾는다는게 굉장히 어렵다는것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꿈을 찾는 노력은 꾸준히 하는게 좋고, 나중에 꿈이 생겼을때 내가 하고싶은 공부를 하려면 성적이 좋아야 원하는 공부를 대학에서 할 수있으니... 공부하는이유는 이정도가 될껍니다. 특목고 이야기도 하셨는데 솔직히 제생각에는 일반고에 가도 대학에 못가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예고라면 예외겠지만, 다른 특목고에서는 주위 얘들이 모두 공부를 잘하니 치이지 않기위해 공부하게 되는데 굉장히 스트레스 받게될껍니다. 저도 이제 고2되는 학생으로써... 같이 힘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