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별 일 아닌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싸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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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어찌보면 별 일 아닌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싸움이 시작됐고 결국 맞았네요 .. 저는 욱 하는 성격에 옆에 있는 물건을 던지는데 신랑은 제가 던지기만 하면 주먹과 발길질로 제 머리와 배 옆구리를 강타 합니다. 예전에느제가 신랑 머리를 때리는 걸 시작으로 서로 폭력을 쓰게 됐었어요. 배속에 아이가 있을때도 태어나서도 지금도.. 저는 이제 저항 할 힘이 없어져서 맞기만 하는데 너무 비참하고 살 가치가 없다고 느껴져 신랑 앞에서 자해도 하고, 목도 매보고, 칼도 들어봤지만 겁을 먹기는 커녕 해볼테면 해봐라네요 .. 저나 신랑이나 둘 다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 상담을 받아보려 검색하다가 여기를 알게 됐네요..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좋은 상담사를 만나고 싶어요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평생 자유롭게 살*** 못했던 제 자신이 너무 안쓰럽네요.. 남은 건 몸과 마음에 남은 상처.. 그리고 아이들에게 심어진 나쁜 모습들이 아이들의 삶에 영향을 끼칠까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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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b
· 8년 전
어떤 이유든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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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a
· 8년 전
아이들보다도 본인이 상처 많이 받으셨을거 같네요...육체적으로도 상처가 생겼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생긴 정신적상처가 더 클테니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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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10
· 8년 전
성질 죽이세요.. 안그럼.. 계속..더 세게..더 비참하게 그림은 그려질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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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min613
· 8년 전
싸움이 시작되고 어느 누구 한쪽이 참는 성격이 아니라면 폭력으로 시작되면 폭력으로 돌아올꺼에요 아무리 화가나도 폭력적인건 조금 참고 이야기로 시작 해 보세요 여기 글쓴것만 신랑에게 속상하다 조근조근 얘기하다보면 헤어질려는게 아니면 남편분도 이야기를 시작할테고 그때 들어보세요 서로 생각도 다르고 어느 누구나 자기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이해해요 저 또한 어린시절 부부싸움 일방적인 구타를 본적잇고 경험햇습니다 아주 어릴때엿지만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요 아이들을 위해서도 개선하려해보시구 노력하셔도 남편분은 그대로라면 아이들과 본인의 한번뿐인 인생을 위해서라도 잘생각해보세요 저희 어머니 참고 사시다 결국 술드신아***로인해 사고로 돌아가셧습니다... 아빠없는 아이 만들까 걱정하다 엉마없는 아이들이 될수도 잇어요...뭐든 처음이 어렵지요... 어찌됏건 최우선을 나자신부터 사랑하세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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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ano00
· 8년 전
힘내세요 아이들에게는 커서까지도 상처고 본인에게도 모두에게 너무 큰 상처고 힘든 일 일테니까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