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친구관계때문에 자퇴하고 다른학교로 복학한 18살 여자입니다.
저는 소문이 좋지않아요. 일진들이랑 놀다가 안좋게 안놀게됐는데 그래서 소문이 안좋아요. 자퇴를 하고 마음편히 살고있었는데 부모님께서 재입학을 하라고 하셔서 재입학을 하게 됐어요. 제가 친구가 없어서 외로워서 결정에 반박하지않았어요. 얼마없는 제친구들은 제가 친구가 많은줄 알고있거든요ㅠㅠ 어제입학했구요. 학교를 갔는데 단지 복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친구들이 저를 안좋게 보고 무서워 하더라구요. 다행히 친구를 사겨서 무리에 속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네요. 고등학교에 제가 중학교에서 일등했다는 사실과 어디고등학교를 자퇴했다는 것이 다 소문이 났다고 하더라고요. 여기 아는사람한명도 없는데 그렇게 소문이 났다는 점이 내가 왕따를 당했던 과거를 들추고 안좋은 소문들때문에 다시 그런일을 겪게 될까봐 너무나도 두려워요. 그리고 학교분위기도 너무 자유분방하고 남자얘들은 너무 얼굴을 밝히고 선배들은 너무 시끄럽고 가오잡고 화장심하고 그래서 적응이 안되고 괜히 들리는 욕설이 있으면 나를 향한건가 하고 걱정이 되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괜한 걱정들 때문에 잠을 못자겠어요. 자퇴를 하고 사람들을 만나지는 않았지만 스트레스 안받고 살아서 정말 좋았거든요. 만약 그때로 돌아간다면 공부를 조금더 할껄 이라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자퇴생으로 지냈던 시간이 너무 그리워지고 다시 자퇴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네요. 맘같으면 자퇴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걱정이 많으시고 안해주실꺼같아서 고민입니다. 부모님이랑 다시 다투고싶지않아요.ㅠㅠ 대학또한 일년늦게 간다는 사실도 싫고 스펙이니 내신이니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살고싶지도 않아요ㅠㅠ 저어떻게 해야할까요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자퇴한다면 개명하고 좀 달라져서 새인생 살고싶어요
현재의 저와 모든걸 끊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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