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월요일부터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게 됩니다..
타지에서 계속 일 하다가 처음으로 고향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내세울 수 있는 대기업, 중견기업 같은 곳은 아니지만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타지에 있으면서 돈을 모으기는 커녕 안 좋을 일에 휘말렸고 몇몇 친구들에게도 소문이 나는 바람에 일 하면서 저를 아는 사람을 만난다는 게 두렵습니다
괜한 자격지심인지 몰라도 제 나이대 친구들에 비해 모아둔 돈도 없고 사회를 맛을 덜 본 게 아닌 가 싶기도 하네요..
그런 감정 때문인지 항상 불안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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