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나는 이런 나라가 싫다.
한창 대인관계가 중요하고
하하호호 할 나이에 친구들과 경쟁해야하고,
이 파릇파릇한 나이에 가족, 친구와 좋은 추억 하나
못만들고 공부만하며 살아야하고,
중고등학생은 공부에 목을 메야하며
어른이 되어서는 좋은직장 찾기위해 가시밭을
맨 발로 걸어야한다.
우리들의 삶의 주제는 과연 무엇일까.
우리는 이 너무나도 수준 높은 공부때문에 벼랑 끝에 서기도한다.
아직 나는 고등학생이고 이 부조리한 현실을 알기에,
이 경쟁에서 지면 안된다는 것을 알기에
모진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으려하고 있다.
지금 죽도록 열심히해 성숙한 어른이되어
자식을 낳게되면,
우리집 뒤뜰은 자연이 어우러져있으며
우리 아이들은 자연과 함께 커갈 수 있는 곳으로,
자유롭고 이웃, 친구들과의 정이 돈독한 곳으로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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