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배우자의 외도를 알게된후
내가 뭘잘못했는지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지금은 뭔가 담담해진거 같습니다 한번씩올라오긴하는데..
감정이 사라지는거 같습니다
이제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아님 자기방어 일까요?
내가 왜이렇게 살고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모든걸 다 내려 놓고싶습니다
배우자의 형제에게만 이야길했는데
절이해해주는줄알았는데 팔은 역시 안으로 굽더군요
어디가서 이야기할수도없고 여기에라도
털어놓으면 제가 숨통이 트일까싶어서 씁니다
가슴이 콱막혀버렸네요
저는 지금 무슨 정신일까요 제가뭐라쓰는지도 모르겠네요
리셋***고 싶네요 사람을 믿을수없게 되었습니다.
너무믿고사랑했기에 배신감또한너무크네요
정말 제감정을 모르겠습니다.
상담받으러 가봐야할까요?
왜상처는 받은사람이 이토록 고통스러워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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