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미래에 행복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말에 열심히 살았다. 하지만 점차 의문이 생겼다. 나는 행복해지기 위해 열심히 사는 것일까, 좀 더 잘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사는 것일까. 의문은 나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당장 1분 뒤의 일도, 0.1초의 일도 나에게는 미래일텐데 행복하지가 않았기 때문이다. 도대체 나는 어떤 미래에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일까. 그 미래에 나는 존재하기는 한 것일까. 나는 나를 붙잡고 있는 의문을 향해 되물었다.
정말 넌 행복한 미래가 맞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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