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친구들한테 맨날 이런 고민해봤자 듣는 사람들도 우울해질것 같고 했던 이야기 또 하고 또 하면 많이 질릴 것 같아서 여기다가 글을 남겨요ㅠㅠ
저는 지금 대학원 석사중인 학생이에요...제 꿈은 대학교 교수가 되는거에요ㅠㅠ졸업도 얼마 안남았고 해서 미국 박사 준비중인데 생각보다 제 멘탈이 너무 유리멘탈이라서 힘들어요
일단 지금 현재로는 지도 교수님이랑 조율하는게 제일 최고의 문제에요..지도 교수님이 되어달라고 요청해야하고 조율해야하는데 그 과정이 절 너무 지치게해요..물어보았다가 거절당하고 사이가 안좋아질까봐 그것도 두렵구요..그 상황에서 박사갈때 봐야되는 시험 점수도 또 안나와서 고민이 너무 많아요ㅠㅠ포기를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근데 석사까지 왔는데 박사를 포기하자니 너무 마음이 찝찝하네요...시도도 안해보고 포기한다는 것 부터 이럴꺼면 뭐하러 석사까지 했을까 차라리 학부 졸업하고 그때부터 취업 준비했으면 좋았을텐데 까지 많은 생각이 들어요....
아마 제가 사서 걱정을 많이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런 거 일지도 모르겠지만 요새 정말 모든게 의미없게만 느껴집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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