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전 나쁜엄마일까요... 54일 완모직수맘이에요
갈수록 육아하는거 더 모르겠어요
엄마라면 자기애를 더 알아야 할 판에
애가 안자면 안자서 짜증나고 낮에 자면 밤에도 자주면 좋겠고 이왕 자면 오래자면 좋겠고 시댁은 도와주는데 도와주는게 도와주는거 같지 않고 친정서 안 도와주고 조리원 동기들도 다들 멀리살아서 물어볼데도 없고 미치겠어요 애 잠투정하면 짜증나고 화나고 미칠거 같고 나도 피곤한데 졸림 자면 되는데 안자는 애기보면 화나는데 화는 안내고 눈물만 나오고 갈수록 육아 머리가 돌아가는게 아니라 퇴고 되어가고 귀찮고 새벽에도 모유수유하고 트림하고나면 바로 눞히고 ***는지 않 자는지 확인도 안하고 저 피곤해서 자요...그리고 애가 배고픈지 갈수록 더 모르겠어요ㅠ 내가 게을러서 못된엄마인거같고 나쁜엄마인거같아요... 미칠거같아요 속상해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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