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저는 별로 하기싫은 프로그램이 있는데, 부모님이 자꾸 하래요. 학교도 별로 가고싶지 않은 특목고를 부모님 기대 맞춰서 억지로 갔는데, 거기서 성적도 잘한다 하기엔 애매하고, 1학년 때 한 활동도 별로 없어서 생기부도 빈약하고... 답이 없네요...
부모님이 그 프로그램 안 참가하면 대회같은거 다 나가서 상 받아 올 자신 있냐고 물으셨을때 고개를 떨굴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 없거든요.
그 프로그램은, 시간도 많이 잡아먹는데다가 딱히 제가 하고싶지않은 경제, 법, 정치 이런 거를 영어로 하는 거라서 그냥 무의미하게 시간때우기만 될 거 같아서 하기 싫은데...
하하... 착한 아이가 되려면 무조건 부모님 말씀에 복종하고, 부모님 말씀을 잘 들어야 성공하니까 듣는 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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