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결혼전 남편의 과거를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 저를 만나기전 6년동안 만나고 동거까지 한 여자친구가 있었대요
상견례도 했었다하고 근데 지금 남편이 그여자랑 못살겠다고 헤어지고 짐싸서 집으로 왔다네요 이내용을 저희 남편한테 들은게 아니고 시댁 동서한테 어제 들었네요.. 어찌나 민망하고 치욕스럽던지 자기도 결혼전에 얘기해주고싶었다면서 .. 도련님이 말하지말라고해서 못말했었다면서 하.. 남편이랑 어제 얘기를 했더니 저를 만나기전 과거일뿐이라고 지금현재에 아무지장없으니 신경끄라며 도리어 자기가 그런얘기 듣기싫다며 화냈었네요 울컥해서 어찌나울었던지..휴
저도 과거사 들추고싶진않지만 저정도 과거사면 사기결혼아닌가요?
현재 결혼 1년차 3개월아기키우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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