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지금너무힘들어요(여자입니다)
오늘 저녁에 아빠가 술 마시고 들어오셔서 장난으로
소리지르고 (전엄마랑따로살고있습니다)귀에뽀뽀하고 욕하고
그래서 저도 소리지르고 그러다가 욕을 해버렸어요
시○이라고
아빠한테 뒤늦게 죄송하다고 그만하시라고했어요
근데 아빠가 엄청 화 나서
욕하면서 때렸어요
모욕주는말도하고 제방에서 그랬는데 제방창문 열어놓고
때리고 소리질렀어요. 아프고 고통스럽고 치욕스러웠지만
더 맞을까봐 계속 죄송하다고 입조심하겠다고했어요
근데 계속맞고 이웃들 지나가는데 욕하고 그랬어요
머리를 계속 맞아서 손으로 가렸더니
네번째 손가락이 ㄱ 읃자라되서 펴지지가않아요
퉁퉁 붓고 아파서 계속눈물이 나와요
다때리고나서 아빠방으로가서 주무시고계세요
병원가서 깊스 해야될것같은데 어린게 돈이 어딨겠어요
그래서 계속 울고있어요
이웃들은 모르는척해요
못들은척,자는척
친구도없고엄마도없고 절 도와줄 사람이 없어요
이렇게 살 바에는 그냥 죽고싶어요
내일학교는어떡게가야할지모르겠어요
누구라도좋으니제발토닥토닥위로라도해줬으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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