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아이
이쁘고 사랑스러운데 요즘따라 새벽에 깨선 이유없이 안자고 운다...잠투정은 왜이리 심한지... 남들은 순하다는데 나만 미치는건지 내가 이상한건지 이쁜거빼곤 모르겠다 너무힘들다
시어머니 남편
못자서..입맛 없어서 밥 적게 먹는걸 보며 모유수유하는데 다이어트 하면 안된다며 아니라고 말하는데도 그런줄 아시고 너 아프면 안된다 애 *** 못 먹인다며 아니다 요즘 그래도 최소힌 먹을건 있다고 해도 아니라고 그와중에 언행불일치로 내 몸 걱정하라하고 잠도 부족한 마당에 삼시*** 다차려먹어라고 하고 국까지 해서 먹으라는데 한끼도 챙겨먹기 힘든 마당에 거기에 나는 양많고 사출심해 국없거나 건더기만 먹고 마른반찬 먹는데 그렇게 먹은거 이야기하면 국없이 먹는게 그게 차려 먹은거냐며 내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혼내신다 자꾸 옛날이야기 꺼내며 옛날엔 안그랬는데 라고 하신다 오빤 어머님을 존경하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 육아가 가끔 이상하단식으로 이야기 한다...힘들다 지친다.. 어제도 안자는 애붙잡고 재울려고 안고있는데 옆에 자면서 깨기만 깨고 달래주지도 않고...오로지 육아는 나의 몫으로 돌린다 그러곤 자긴 육아를 잘 도와주는거 같다고 말하고..참 오늘 아침에도 자기는 몰라서 뱉은말일텐데 남편이 오늘 또 상처주는 말하더라고요 니가 잘못해서 악순환 되는거라 면서 나는 애가 불편하거나 클려그러는거거나 머가 안 맞았으니 그런거라 수용할라는데 저러니깐 내가 그리 큰잘못을 했나 자괴감 들어요
모유수유중이라 술도 못먹고 남편도 저도 다 타지로 와서 잘 몰라서 자유부인은 꿈도 못꾸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음 아무도 모르게 애기잘때 소리죽여 우는거 외에 할수있는게 없네요
진짜 너무 힘들어서 밤에 잠들기전에 이대로 눈 안떴으면 좋겠다 월요일 되면 또 독박 육아니 날이 밝지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을 매일해요 애기한테 안좋은 영향 끼칠까봐 힘들다는 말보단 미안한 마음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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