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남자인데요.. 친구가 절교하자는 것처럼 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20살 남자인데요.. 친구가 절교하자는 것처럼 말해서 카톡 대답도없고 그런데.. 왜그럴까요.. 그친구가 무책임하고 좀이기적인면도 있지만 저는 그친구가 좋아서 좋은말해주고 올바른말 행동반 했믄데 어찌이리 된건지 모르겠어요. 그친구가 질투심이 있는지 상대방 이미지 회손***는 농담이나 상대방 곤란하게 하는말해서 저가 야 농담도좋지맘 상대방이 기분안좋을수 있으니 다른 농담은 다좋은데 허언이나 곤란하게 하는건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 했는데 ㅅㄹ 이러는건 이해해도 돈빌려준거 다른사람이 안빌려줘서 힘들게 빌려줬는데 받는날짜 자기가 정해서 준다해서 그냥 그주 같이 쉬는날 만나서 줘 했는데 이상하게 고집부리고 화내야하는건 나인데 갑자기 알았어 오늘줄게 하면서 우편통에 쑤시고 갔더라고요. 앞으로 농담안하고 너앞에서 정색빨고 있는다 이러면서 말안하고... 분명 화도안내고 좋게말하는데 왜꼬인건지..( ；∀；) 가슴 아프네요 좋아해서 만날때마다 웃으면서 지내고 싶은데..

zkdzkd07

· 8년 전

솔직하게 왜 그런친구를 글쓴이 분께서 손해 또는 감정을 삭히먄서 까지 만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세상에 좋은사람 많른데 이제 20살이면 앞으로 볼사람도 많아질꺼고 굳이 그친구를 고집하는 아유가..궁금하네요..

totorooo

제경험상 그런친구옆에두면서 내가 이해하고 참고 하다보니 내정신건강에 좋지않더라구요 결국은 내가 그 관계를 정리하게되더라는... 그냥 그친구와인연이여기까지라고 생각하세요

bluemm

그 친구분도 분명 마카님을 좋아할거에요. 하지만 조언이 지적질로 다가오고 자존심 상하고 자격지심이 생겨서 화가 났나봐요. 그냥 변화하고 싶은 마음보다도 내가 뭘하든 냅둬줬으면 하는 마음인가봅니다. 쓴소리말고 달달한 소리, 비위만 맞춰주길 바라는 것 같은데....괜찮으시겠어요? 차라리 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게 어떻겠어요? 나이들수록 ***놈 ***들이 많아질텐데 맺고 끊는 법, 적당히 상대하는 법을 아시는게 나아요.. 좋아하는 친구라 끊기 어렵다면 마음이 다할 때까지 만나세요. 곧 정이 떨어지는 순간이 올테니깐요

l0v0l (글쓴이)

다들 좋은말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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