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방금 엄마와 아이의 대화를 듣는데 아이가 개미가 싫다고 했나보다. 그랬더니 엄마가 무심한 말투로 이렇게 말했다.
"개미도 너 싫어해"
이런 한마디 한마디가 쌓여서 아이를 자존감 부족한 아이로 만들텐데 그걸 알고나 하는걸까. 아니면 알고도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는걸까. 엄마 자신도 상처가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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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ㅗㅗ
어아앙아ㅓ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손에는 크레파스를 사거지고 오셨어요 음음
더 많이 더 많이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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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ㅏ아아라라ㅏ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