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엔젤님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어 이렇게 글을쓰네요
결혼8년차에 2년동안 둘째도련님은 외국나가시고 나이많고 돈도잘버는 대기업회사다니고 박사석사하신 동서랑 같이 살게됬어요 둘째도련님은 사업을 하신다고 돈을 많이가져가셨죠 거기까지 제돈이 아니니 전 집만있어도 동서랑 같이사는거 괜찬았어요 각족이라 생각하고 서로 불편한거 감수하고 살았어요 우리가 살던집은 어머님 명의로된 임대아파트인데 이번에 제계약을 못한거에요 어머님께서 저희모르게(돈있는거알면 또 둘째도련님께 빼앗긴다고)원룸3개를 대출받아 샀어요 그래서 우리는 쫒겨나게되었죠 큰아이가 올해 초등학교입학을 해야는데 저희신랑명의로되 신혼집은 전세돌리고 ㅠ 당장들어갈때가없는데 어머님은 원룸에 들어가라는거에요 (신랑은 여러번 어머님때문에 직장을 옮겼어요)저는 집이 작은건 괜찬은데 직장을 옮기는게 싫었어요 그리고 동서는 말하는게 너무 그동안 아이를 갖고싶었는데 못가져서 제가 눈치를 많이 봤어요 그리고 우리아이들이 혼나는것도 참았어요 (잘놀아주기도 한답니다)근데 이런일 일어나서 저희 신혼집도 담보대출받아쓰고 신랑 직장대출도 받아쓰고 임대아파트 보증금까지 담보대출받고 그리고 우리집놔두고 임대아파트 사는데 처음 30 만원씩 받기로했는데 4년동안 한두달받고 그것도 아무말안하고 살았어요 다 그래도 같이 살수 있는 집이 있었으니까 근데 다들 저에화내는 말투랑 제에게 책임 회피같아 보이는거에요 저는 너무 화가났어요 도련님 한국들어와 동서랑 얼굴보고 풀고싶지만 도련님은끝내 들어오지 않으시고 그리고 제속다뒤집고 근처 빌라로 이사오게 되었어요
근데 그러던중 큰오빠가 갑자기 하늘나라가고 내맘은 너무지쳤어요 지금 한조금 넘었는데 저만 생각하고싶은데
어머님은 보인 살쩌셔 하루에4시간씩 운동하시고 직장도그만두시더니 우울하시다ㅠㅠ 지금 나만생각하고싶고 친정부모님 생각만하고싶은데 ㅠㅠ큰며느리 역활하라고 하는것같고 .....
제가 제일힘든건 지금 이사와서 적응하는거와 시댁이에요 어머님 혼자 아들삼형제 키우시고 정말 어머님 대단하시고 고맙습니다 근데 지금은 저만생각하고싶은데 아버님제사와 시이모님이 전화해 어머님 편찬으시다고 하는거랑 둘째동서는 임신해서 못온다고하고(노산에 힘들게 임신해서ㅠㅠ뭐라못하고)막내동서는 제전화받지도 않고 연락도 안하고(너무어리다고 하지만)어머님이 더욱더 막내내는 신경쓰지말라고 하시는데 저를 좀신경안쓰게 해줬음 좋겠어요ㅠㅠ
너무너무 힘들어 이혼생각도했는데 신랑은 정말 자상하고 착하고 좋아요
신랑이 제가 힘들어하고 친정부모님이 힘들어하니 내려가자고 하는데 정말가고싶어요
저희집 친정부모님 친지분들은 저희신랑은 능력을 높이 평가해주거든요
시댁은 저희신랑이 큰아들인데ㅠㅠ 둘째도련님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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