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가서 생활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죠....의사소통과 문화차이만 빼면은요

맞아요ㅜㅜ저도 그렇게생각해요ㅜ

@nanprokyet12 맞아요 저도그렇게 생각합니다

그것도 맞긴한데...ㅎ 그래도 이곳보다는 저를 향한시선이 나은건 확실하니까ㅎㅎ

중3이라 휴학까진못하더라도 몇개월이라도 그렇게살고싶어요 미국은 시험도 많은부담은 갖지않고살아가니까

지금보다 더 좋을 것이라는 확신은 위험하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나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도피성 유학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유학의 길은 성공의 길이 아닙니다. 수많은 차별도 존재하며 수많은 어려움을 동반하고 있는 길입니다. 그러니 유학을 간다면 지금 이곳보다 나를 향한 시선이 더 나으리라는 확신은 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유학의 길을 향해 가고 싶으시다면 현재 본인이 하실 수 있는 일을 제대로 해내는 연습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것이 아닌 아주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하루에 하나씩 끝내는 연습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를테면 하루에 책 한권 읽기도 괜찮습니다. 남들의 시선은 신경쓰지 마시고 하루에 하나씩 할 수 있는 일을 해보며 생각을 정리하고 의지를 좀더 단단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잘 해낼 수 있으실 거에요.

@pm0300 저 외국에대해 모르는게 아니구 여행하고 그쪽문화 체험삼아 며칠 캠프갔다가 느낀거에요 차별은 느끼지못했습니다 그냥 그저 그곳은 조금더 자유로우니카ㅎㅎ

그런거겠죠 역시..ㅎ

그렇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유학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좀더 본인에게 맞다 생각되시면 고민하실바에 선택할 수 있는 방향을 넓혀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언갈 선택함에 있어 신중한 고민도 필요하겠지만 가끔은 고민을 거듭하다보면 포기하게 되는 일도 있으니 이왕 한번 생각하신거 그 방향으로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pm0300 중3인데 금전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부모님께 부담이 가시진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