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Hㅏ.... 중3 인데요..... 공부를 왜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거에 더 얹어서 왜 사는지도 모르겠어요ㅠㅜ 부모님한테 이런 말 하면 '니가 아직 어려서 그런다' 라거나 '공부를 해야 좋은 대학가서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진짜 저한테는 공부가 너무 스트레스 요인이고 주변의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부모님도 저보고 널 믿는다고 하시고 엘리베이터 타도 이웃분들이 ○○이는 공부 잘한다며~~ 이러세요) 부담이 가요... 죽고싶은건 아닌데 살고싶지않은 그런...ㅎㅎ 설마...ㅈ..중이병인가요?ㅋㅋㅋ 아무튼 이러한 의식의 흐름을 읽어주신 분이 있다면 감사해요 하핳 이렇게 털어놓으니까 마음이 편해졌어요! 좋은 밤?저녁?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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