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사룰 싫어합니다.... 국사보다 수학이 더 재밌고 쉬웠어요.. 수포자보단 국포자 ㅠㅠ 국사 과목 만점 받아야 하는데 공부하면서 자꾸 현타가 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싫어하는 파트는 삼국시대에요. 차라리 근현대사는 이걸 왜 공부해야하나... 이런 생각은 안 드는데 반면 삼국시대는 너무 재미없어요. 이걸 왜 알아야하는건디 이해가 안가요. 고백신의 시조인 1대가 왕과 마지막 왕이 누구인지, 전쟁사같은 대외관계나 교류내용, 특이점만 알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oo왕이 뭘했고 xx왕이 뭘했는지까지 알아야한다니.... 그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그게 뭐그렇게 중요한건지 모르겠어요. 어떨게 해야 효율적으로 암기할 수 있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