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10대 리틀맘이에요..애기 가져서 잘 하던 공부도 때려치우고 타지에 와서 애기 키우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어요. 남편은 항상 무슨 말만 하면 그것도 이해 못해주냐는 식이에요. 항상 내가 이해해야한대요. 왜 나 힘든 건 한번도 안물어봐주고. 짜증내면 맨날 짜증이냬요. 혼자서 외롭고 힘든 건 생각도 안해주고. 원래 있었던 우울증 도질 거 같아요..울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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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아앙아ㅓ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손에는 크레파스를 사거지고 오셨어요 음음
더 많이 더 많이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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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ㅏ아아라라ㅏ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