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못하면 알아서 짤릴거야... 그래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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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zxc77cv
·8년 전
'괜찮아 ...못하면 알아서 짤릴거야... 그래도 두렵다...계약기간은 다 채우고 싶으니까'라는 생각에 빠져들면 괴롭고 힘듭니다. 그래도 일은 열심히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다가 어제일은 너무 괴로웠어요.. 밑에 글은 일기처럼 적어보았어요..반말로 쓴점 양해해 주세요.. 내가 진짜 못하는건지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내가 이 길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마음은 비울려고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 어제도 직장생활인데 떠먹여줄길 기다리냐는둥 ...하...근데 어저는 너무 했다 내가 뭘 그리 잘못했다는거? 어이없다... 전화받기 피하지 않고 다 받았어...전화응대에 약간의 말 실수 있었어 어찌보면 아주 사소해...허 물론 영화는 상영하는거 그 표현이 맞아 근데 아직 전화 중인데 훈수두는 너는 뭔데? 전화응대 익숙지 않아서 말 솜씨가 원래 안좋아서 그렇다고 말 헤매느라 느리게 말할 수도 없지않아? 그래서 영화 틀어주십니다라고 말했을 뿐이야!!! 근데 뭐 ? 훈수 두는거 고마워 근데 훈수만 하지? 뭘 내가 떡먹여주길 기다렸어? 어제 내가 한일 열심히 다시 생각했봤어 생각할 수록 열받아!! 내가 아직 모르는 부분 많은거 인정! 나 쿨해! 누구는 어떤데 누구는 어떻게 했었다..니가 더 언니같다...하...듣고 있는데서 뒷담화아닌 뒷담화하는 너의 그 인성은 뭐야? 어쩌라고 나도 내선에서 최선을 다 했어 그런소리까지 들을정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나보다 20살 이상 나이도 많으면서 너도 인성 좀 신경쓰면 좋겠어 !! 그래 한달 전에 정신못차리고 있었어 그래서 이상한 사람이었어 지금은 아니야 .. 어제도 그랬어.. 생각보다 맺힌게 많았나봐요... 여기까지 저의 하소연 아닌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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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1del
· 8년 전
별 큰 문제도 아닌걸 가지고 완전 큰일난거처럼 다 망한거처럼 부풀리기 좋아하는 사람들 있어요 진짜 업무에 큰 영향 주는거 아님 가볍게 넘기세요 예민한 반응을 보일수록 그 사람은 신이나서 더 날뛸겁니다. 다음에도 작은일 가지고 날뛰면 가쉬내 ***은.. 눈빛 함 날려주시고 죄송합니다 한마디 하면 됩니다. 그리고 실수가 적어지도록 노력하면 되죠. 누구나 실수는 하는법이니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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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c77cv (글쓴이)
· 8년 전
위로해주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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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code
· 8년 전
pr1del 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그 사람들은 글쓴분의 그 반응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남을 괴롭히며 자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아주 악질 적인 분들이지요. 아마 앞으로 사회생활에 있어 그런분들을 쉴세없이 만나실것입니다. ***보존법칙에 의해 이직하셔도 그런사람은 꼭 있습니다. 정말 슬픈 현실이죠. 다음에도 그렇다면 일기에 쓰신것처럼 쿨하게, 네 ^^ 고치겠습니다. 한번 하시고 항상 웃어주십시오 그분께. 어떤 모욕적인 말을 들어도 대수롭지 않게 피식 하고 웃어버리며 흘려버리세요. 그럼 아마 그사람은 속으로는 죽을듯이 약오를 것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