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결혼 9년차 40대초반 무자녀입니다.
어디에도 속해있지않은 외톨이 같아요
신랑 직장때문에 시골에 살고 있는데,
직장을 안다니고 애기도 없다보니 친구사귈 기회조차 없네요
설사 사귄다고 한들, 공통된 주제가 없으니, 그만남이 계속 이어지지가 않아요
신랑 뒷바라지 하다보니 경력 다 끊겨 더더욱 시골이라 직장다닐만한데도 만만치않고, 게다가 시어어니모시고 살다보니, 여러가지 제약도 많아요
예전에 공무원 공부하다 흐지부지된거, 신랑이 될때까지 해보래서 책상에 앉아 있긴한데..참 한숨만 나옵니다.
내자신이 한심하기도하고 이나이 먹도록 머했나 싶고
머리도 안돌아가고...불안감에 없던 병도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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