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안녕하세요 고1여학생입니다.
제가 인문계고등학교에 갔는데요 솔직히 요즘 후회하고 있어요...
괜히온건가싶기도 하고...
사실 저는 특성화고등학교(자격증위주학교)에 가고 싶었는데 저희 엄마가 특성화가서 취업하는거 보다 대학가서 취업하는게 더 좋다면서 절대안된다고반대를 하셔서 인문계로 가게되었어요..
저는 이 상황을 조금은 예상했어요 내심 실제로 일어날까봐 불안해서 특성화간다고 한거였거든요..
어찌어찌하다보니 이렇게되버려서 너무 힘드네요 하필이면 반도 총11개의 반중 성적이 제일 우수한 반에 들어와버렸고 (자기딴에는)공부를 제일 못한다는 애를 봐도 공부를 되게 잘하는 편이에요...
그래서인지 못버티겠어요...그렇게 수준이 높은곳도 아니어서 내신점수로 대학을가는게 낫다고 하는데 이 학교에서 도저히 잘할자신이 없네요...
원래부터 자존감도 낮고 사교성도 그다지 좋지못해서 처음 고등학교들어왔을땐 공부는 신경을 못썼는데 지금보니까 후회되요...
반애들은 공부도 잘하고 자존감이나 자존심도 쎄서 매일 잘난척도 많이하고 아는척도 많이 해요 그래서 옆에서 듣다보면 많이 주늑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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