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ㅜ...동갑이시네요. 저는 목요일에 보는데...저도 공부법 때문에 머리 싸매고 있어요. 저는 무작정 외우기만 해서...공부하신 방법을 보니까 더 준비 많이 하시고 노력 많이 하신것 같네요. 머리가 안 좋아서 안된다는 건 말이 안되고, 아마 공부 방법이 요령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모르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셨으니 힘내시길 바라요!

감히 한살많은 누나라고해서 적어보는 말이지만 절대 머리가 안좋고 공부 못하는게 아니에요. 제가 마카님에 대해 아는건 없지만 윗분말씀처럼 공부 방법에 요령이 더필요할것같아요. 어떤학교인지에 따라서 국어시험이 다르지만 저같은 경우는 중학교때 시험자체가 어렵기로 유명했던 학교다보니 처음엔 낯설고 어려웠던 시험을 중학교 3년내내 보다가 고등학교에 들어오니 익숙하게 느껴지는데다가 오래 보니 보이더라고요 어느부분을 공부해야 이문제를 맞을수있는거고 다음에 어떻게해야할지를요. 1학년내신은 비중이 제일작아서 2,3학년때 커버가능하니 첫시험에서 최선을 다하더라도 성적이낮게나온점에 좌절하지마세요 ! 첫시험이니 그럴수있는건 당연해요. 이번 시험을 보면서 어딜공부해야 맞을수있던 문제였는지를 해석해보고 다음 시험에 적용하고 또 그시험에서 방법을 알아내 다다음 시험에 적용해보면서 학교시험에 딱 적성을 맞추세요. 많이볼수록 눈에 익숙할수록 시험난이도가 낮아보이는게 맞는것같아요. 풍부한 경험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됬으면하는 바램이에요.말이 쉽지 어려운과정인것 맞아요. 꼭 열심히해서 후에 좋은 성적받으시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