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2 학년입니다. 심리상담사에 관심이 있었으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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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eyyou11
·8년 전
대학교2 학년입니다. 심리상담사에 관심이 있었으나 이과였고 성적에 맞춰서 공대에 왔습니다. 진로에 대해서 사실 큰 관심이 없어서 남들은 자신의 꿈과 관련된 학과 위주로 대학을 쓸때 저는 좋은 대학위주 취업 잘되는 위주로 적었는데 대학교2 학년 전공을 들어보니 너무 안 맞아 전과나 편입을 할려했습니다. 저희 학과는 1,2학년 1학기에 딱 두번 전과기회가 주어지는데 이번에 실수로 인터넷 강의 제출 실수를 해서 0점 즉f학점이 거의 확정이 됬습니다. 즉 이번 학점이 망해 전과는 불가능할듯합니다. 대학생활은 1학년때 같이 다니던 친구 두명이 휴학과 전과를 해서 혼자 다닙니다. 성격이 소심해서 다른 무리에 중간에 끼질 못하겠고요.. 현재 가정에서 돈을 버는 사람이 없어 집에서는 재가 빨리 졸업하기를 바래서 휴학하기도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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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plz
· 8년 전
heyyou11님은 벌써1년을 넘게 대학생활을 하셨네요! 휴학을 하고싶으신 건가요? 저는 용기가 없어서 휴학을 못하는 상황이에요ㅠ...사실 휴학을 하고싶은게 도피, 회피하기 위해서 하고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지 계획을 세워서 뭘 해야겠다 이런게 아니라서요ㅠ 집에 돈버는 사람이 없어서 휴학하기를 미루시는 거라면 알바를 하면서 무엇을 할건지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가요? 또는 편입 준비를 해보시는건 어떤가요?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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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you11 (글쓴이)
· 8년 전
@helpplz 결국 저도 이 상황에서 도망치고 싶어서 그런거 같아요 그런데 그걸 인정하기엔 자존심이 상하네요 휴학하고 알바하며 장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해결방안 좋은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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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plz
· 8년 전
같이 힘내봐요 앞으로 어떻게 살건지는 자신이 정하는 거니깐요! 무엇에 중심을 세울건지 생각해 봐요ㅎ 사실 제가 뭐라 할 입장은 아니지만 지금 상황에 너무 신경쓰지 말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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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you11 (글쓴이)
· 8년 전
@helpplz 넵 님덕에 기운이 나네요 ㅎㅎ 같이 힘내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