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지금 너무 우울해서 생각이 뒤죽박죽이지만 한번 들어주세요.. 이번 시험을 보기전부터 생각했는데요 어차피 공부는 저에게 별로 맞지도 안는것 같고 그만하고싶은데.. 제가 정말 하고싶은건 일본으로 유학가는거거든요 근데 엄마가반대해요 웃긴건 엄마는 제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데요 어차피 공부도 못하고 솔직히 여기는 대학가는것도 힘들지만 취업하기는 더 힘들다고 하잖아요 서울대 나와도 백수라는데 어떻게 취업하겠어요 차라리 전 일본으로가서 제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싶거든요 지금 이렇게 사는게 힘들어요 그리고 엄마한테 너무 죄송하기도하고 솔직히 지금까지 저 키워준게 공부잘해서 성공하라는 마음있을꺼아녜요 근데 공부도 못하고 보답하는것도 없는데 이렇게 살아봐야 뭐하나 싶기도하고 미안하고 자괴감들어서 살기도싫고..복잡한것 같아요.....음...이상 아무말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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