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건데 직장에 가면 전에 일하던 사람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갑자기 생각난건데 직장에 가면 전에 일하던 사람들이 텃새부리는 이유가 뭘까? 나도 그런텃새를 경험하기는 했었다. 처음에는 그게 텃새인지도 몰랐지만.. 처음 직장에 들어갔을때부터 잘하는사람은 없잖아. 그래서 나도 배우는과정에서 실수를 많이해서 업무에 차질을 준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나랑 동급(직급이 같은 사원임)인 사람이 일을 그따위로 할꺼면 나오지 말라고 했음.(이 말을 들은 시점이 입사한지 이틀째 되던날이었음) 이말은 아직까지도 가슴에 남아있음. 어이가 없어서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oreugol0
· 8년 전
허.. 그분 입을 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제 손을 들썩이게 하고 있어요.. 말 좀 곱게 하시지....
커피콩_레벨_아이콘
helloooooo
· 8년 전
텃세가 심한 곳은 대체로 경쟁 분위기가 세더라구요. 새로운 사람이 금방 크고 잘하면 내 입지가 좁아질까봐 일 안 알려주고 작은 실수도 크게 부풀리죠. 게다가 새로운 사람에게 일을 알려줄 시간을 내는 것조차 어려운 환경일 수도 있어요. 적은 인원으로 빡세게 굴리며 성과 위주로 직원들을 압박하는 회사요. 어느정도 경력 쌓고 좋은 곳으로 이직하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ana82
· 8년 전
내 자리 위험할까봐. 이게 답인 거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the9603
· 8년 전
보이지않는 서열이 있는데, 치고 올라올까봐. 동물의 왕국에서 수컷끼리 우두머리자리놓고 싸우듯이요. 기죽이려고 텃세부리는거니깐 절대 기죽으면 안돼요